안면도여행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있으며
세 개의 튀어 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고,
또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여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안면도에서 꽃게,대하,우럭,광어,도다리 등 신선한 해산물이 유통되는
안면도의 첫 번째로 큰 포구이자 안면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구입니다.
특히 매년 가을(10~11월경)에 대하축제가 열려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주변에 백사장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피서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면도의 대표적인 포구입니다.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은 고생태 공룡들의 진화과정을
표본 화석으로 전시한 공룡전문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인류가 태어나고 생존해 온 바탕으로서의
자연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술센터입니다.
안면도 지식 기반형 문화관광 거점 테마공원으로 자연사의 기초지식에서
첨단자연과학에 이르는 자연사 관련 체험전시물을 설치, 자연사 연구, 정보화 및
자연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물론 국민의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에 기여합니다.
200만 구의 LED전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고, 뜨거운 태양 아래 신나는 물놀이와 밤하늘 별을
보며 즐기는 빛축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안면암은 안면도의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3층짜리 절입니다.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이 지은 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 해변가에 지어졌습니다.
안면암 입구의 소나무 숲은 안면도의 안면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면암 앞 바다에는 많은 무인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봄에는 봄날의 화창함을 더해주는 튤립,
여름에는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백합,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다알리아,
겨울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축제가 진행되오며 태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들로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들이 만연한 태안 꽃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더욱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물빛이 깨끗하며 수온이
적당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아주 좋습니다.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는 낮에는 조개를 캐거나 갯바위에서
게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구경하러 오는 이들로 북적거립니다. 특히 해수욕장 오른편에 등을 나란히 하고
정겹게 있는 듯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은 곧 맑아집니다.
산림 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습니다.
"팜 카밀레"는 샵과 온실 위주의 기존의 허브농장과는 차별화된 전략,
즉 허브농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관상적 가치뿐만 아니라, 원회적 가치,
생활적 가치를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칼라가든, 보태니컬가든, 와일드가든, 라벤다가든, 토피어리가든의
7개의 테마 가든과 이곳 팜카밀레에서만 맛볼수 있는 허브빵과
허브로 만든 식사로 여러분을 맞이하여 허브의
향기를 눈으로, 입으로, 코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홍가시 나무천국 : 4월중순 ~ 5월말
꽃창포세상 : 5월 중순 ~ 6월 중순
태안 연꽃축제 : 7월 중순 ~ 8월말
팜파스 억새향연 : 8월 중순 ~ 11월 중순
핑크뮬리 감상 : 9월 중순 ~ 11월 중순
철새박물관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의 새와
숲을 상징하는 조형물 형태로 서산 버드랜드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천수만에 서식하는 큰기러기, 가창오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등 200여종에 가까운 많은 종류의 철새에 대한 다양한
표본 및 전시자료와 영상자료, 새소리 등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의 생태자연환경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 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지고,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